코로나... 코로나... 코로나...
아-----------------악!
그-----------------만!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
매주 정부의 발표에 귀기울이는 것도 지치지만, 어쩔 수 있나. 또 귀기울여야지.
현재 각 지역별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이다.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은 잘 알테니 그 기준을 2주 더 유지한다 생각하고 지내면 될 것 같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현재 코로나 환자 현황 차트이다. 300명대로 겨우 내려 왔는데 또 올라가면 안되겠지. 그런데 오늘도 날이 따뜻해서 인지 밖에 사람들은 많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오늘(1/31)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났다.
1. 설연휴 2/11 ~ 2/14일까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가 유지되기로 결정이 났다.
2. 5인이상 모임 금지 유지
고향방문 자제 / 설연휴에도 예외없음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른 경우 5인 이상 모임을 가질 수 없음.
but, 거리두기, 집합금지 조정은 1주 후 재논의한다고 함
3. 수도권 각종 행사
각종 행사, 결혼식, 장례식은 현재와 동일
수도권 : 50명 미만으로 제한하여 진행 가능
비수도권 :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여 진행 가능
4. 유흥시설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술을 마시며 카드 게임을 하는 형태의 주점)은 14일까지 2주간 더 영업 금지.
5. 다중이용시설
수도권 내 카페, 헬스장 등은 현행 방역 조처 그대로 유지
카페 :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 가능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 약 2.4평 당 1명으로 제한, 방역수칙 지키면 오후 9시까지 영업 가능
-> 샤워부스 등을 한 칸씩 띄우면 이용 가능으로 변경
6. 공연장, 스키장 완화
-> 공연장 : 동반자외 좌석 띄우기
-> 스키장 : 오후 9시 이후 운영중단 해제
7. 설연휴 철도 승차권
창가 좌석만 판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실내 취식 행위 금지, 포장 판매만 허용
8. 숙박시설
객실 수의 3분의 2이내 수준에서만 예약 가능
객실 내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은 수용하지 못하도록 함
등등.
기존에서 많이 바뀐 것은 없다. 내 생활 범위에서 코로나 수도권 거리두기 체크해야 할 부분들을 정리해보았다. 여기에서 빠진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하단에 있는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를 참고해보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설 연휴까지 일단은 또 유지가 된다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지킬지도 모르고, 자영업자는 완젼 죽을 맛이구나. 언제까지 이 생활을 해야할지...
그래도 다들 조심, 또 조심하자.
+보건복지부 발표내용 상세
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6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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