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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김그리

크레마사운드(yes24)로 전자책 읽기

by 그리고그리다 2021. 1. 15.

책을 너무 읽기 않는다는 생각에 전자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YES24에서 나오는 '크레마 사운드'를 사기로 결정했다. 

 

기기 사이즈(가볍고 한 손에 잡기 편한 사이즈), 비용, 책의 양, 가독성(눈이 안아픈가...) 등등

그 당시에는 제일 합리적인 선택이라 내 자신을 칭찬했다. 

 

 


 

 

*크레마사운드 구입

www.yes24.com/campaign/06_eBook/crema/crema.aspx?pid=123482&cosemkid=nc15227228314282325

 

YES24 |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서점

 

www.yes24.com

 


 

 

 

 

기기 사용법은 생각보다 어려워서(?)

(사실 처음 시작할 때 앱 깔고 이런게 있는데, 핸드폰과는 다른 시스템이라 느리고, 잘못 누르면 뻑나고 해서 엄청 열받았던 기억이...;;;)

전자책 카페에 가입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프로그램 깔고 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카페 없었으면 그냥 사용하지 않았을 듯!

 


 

*네이버 전자책 카페

cafe.naver.com/ebook

 

디지털감성 e북카페 : 네이버 카페

이북 ebook kindle 크레마 e북 오닉스 포크 페이퍼 카르타 전자도서관 교보 샘 리페프 하이센스 ebookcafe

cafe.naver.com

 


전자책을 사용할 때 다양한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뷰어앱(?) YES24, 교보문고, 리디북스 등 다 깔아 보았다.  

여기 있는 책은 다른데 없고, 다른데 없는 책은 여기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여해서 읽을 경우

지역 도서관이나 학교 도서관에서도 전자도서관을 운영하지만,

자체 뷰어를 사용하지 않고 교보나 yes같은 다른 뷰어앱들을 제휴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내가 가입되어 있거나 주로 사용할 것 같은 도서관에 제휴앱을 찾아서 깔아도 사용하면 된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안드로이드 용) -아이폰은 앱스토어에 검색하면 나오고 pc버전은 없는 것 같다-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kyobobook.KEL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 Google Play 앱

"이용하는 도서관이 검색되지 않으면 (구)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도서관 개편은 각 도서관 요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은요.

play.google.com


 

 

 

처음 샀을 때 엄청 설레서 책에 대한 의욕이 가득했었다. 케이스도 사고.

 

전자책디바이스 크레마사운드

 

그리고는 대여하는 책의 한계를 느끼고, 밀리의서재 1년 구독권을 결제하게 된다. 

2019년 블랙프라이데이 시기였던 것 같다. 

G마켓 블프데이에 밀리의서재 1년 구독권이 거의 50%정도 싸게 나오고, 

처음 가입하면 1개월 무료권을 주기 때문에 

13개월 정도를 반값에 사용할 수 있어 결제고고 !

(아마 정기구독권을 '밀리의 서재' 공홈보다 오픈마켓에 딜이 뜰 때 사면 더 저렴한 것 같다) 

 


 

*밀리의 서재

www.millie.co.kr/

 

밀리의 서재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 밀리의 서재에서 당신의 일상을 1밀리+ 더 멋지게 만들어 보세요

www.millie.co.kr

 


 

 

밀리의 서재는 책도 나름 빨리빨리 올라오는 것 같고, 

뷰어도 제법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보기 좋았다. 

그 외에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사운드북' '종이책딜 서비스' 등이 있고, 

다른 사람이 읽고 추천한 책도 볼 수 있어

나름 책을 읽는 사람들 간의 컨텐츠도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나의 '크레마사운드'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YES24 전자책 디바이스

 

 

지금은 이렇게 예쁜 미소로 쿨쿨 잠만 자고 있다. 

(신기한 건 기기를 꺼놨을 때도 저렇게 스티커 같이 그림과 글자 화면이 보인다는 것이다. 이건 핸드폰이나 노트북이 화면을 액정에 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함. ;;; 그래서 눈의 피로도가 낮다나... 자세한 건 모름.)

 

 


 

'크레마사운드로 전자책 읽기'

 

-장점으로는 

1.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 여행갈 때 교통수단(기차, 비행기, 지하철 등)에서 언제든 읽을 수 있어 좋다. 

2. 눈의 피로도가 적다.

: 책 읽을 때 확실히 눈이 편하다. 눈부심이 없기 때문!

3. 침대에서 불끄고 볼 수 있다. 

: 강한 빛이 아니기 때문에 침대에 불끄고 조용히 읽다가 잠들 수 있다. 

 

- 단점으로는

1. 너무 느리다. 

2. 정말 느리다. 

3. 해도해도 너무 느리다. 

4. 읽으면서 검색 같은 건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느리다. 

: 이 부분이 내가 제일 답답한 부분이다. 연식이 좀 된 기기라 그런가? 요즘 기기는 안 그런가? 그건 확인할 수 없지만 너무 느려서 성격 급한 나는 한숨이 나오기 일쑤. 느리지 않고 반응 속도만 빠르면 다시 크레마로 옮겨 탈 의향이 있다. 

 


 

 

한 동안은 정말 정말 열심히 크레마사운드를 아껴주고, 읽어주며 갖고 다녔다. 

지금은.... 

지금은 다른 기기를 갈아탄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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