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맛집1 (서울/강남/역삼)LP Bar 프리버드/음악감상/맥주 강남역에서 갈 수도 있고, 역삼역에서 갈 수도 있는 lp bar 프리버드. 비가 오나, 날씨가 좋으나 크게 음악 들으면서 가볍게 맥주 마시기 좋은 곳이다. 크게 음악 들으면서 진짜 가볍게 맥주 마시기 좋은 곳이 막상 찾아보려면 잘 없다. 또 괜찮다 싶으면 사람이 너무 많기도 하고, 사진 찍고 인스타 하는 어린이들이 좀 많기도 하고, 그런데 여기는 적당한 수용인원에 내가 즐기기에 좋다. 먼가 외국 여행 와서 맥주 마시러간 펍 느낌이 나기도 하고. 전에 더운 날에는 에어컨 켜 놓으셔서 슬라이드 문을 닫아 놓으셨던데 이날은 선선해서 인지 문을 열어 놓았다. 코로나도 그렇고 문을 열어놓고 자연바람 맞으니 테라스에서 음악 듣는 느낌이여서 더욱 좋았다. 테이블마다 놓은 쪽지에 신청곡을 적어서 카운터에 드리면 신청곡.. 2020.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