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미술관 이라 하면
#홍콩엠갤러리 를 찾아볼만 하다.
여행을 할 때 그 나라의 미술관이나 박물관 하나쯤은 방문하는 걸 선호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홍콩박물관
#엠플러스미술관
2021년 11월 문을 연 아시아 최초 현대 비주얼 컬처 박물관으로 홍콩, 중국 본토, 아시아와 그 밖의 지역에서 온 엠플러스 컬렉션(The M+ Collections)은 비주얼 아트, 디자인과 건축, 동영상의 세 분류로 홍콩 비주얼 컬처의 주제 영역을 아우른다.
M+미술관
ICC mall에 있는 #리츠칼튼홍콩 을 지나서 #m+museum 을 찾아갈 수 있다. 실내로 쭈욱 연결되어 있는 건 아니고, 실외로 나가서 안내길을 따라 가면 m+ 건물이 보임.
굉장히 홍콩이 아닌 느낌?! 현대적인 느낌 가득한 건물이 보인다.
박물관이 워낙 커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전망 좋은 view point들이 보인다. 홍콩섬 쪽이 한눈에 들어온다. 역시 홍콩은 view 맛집.
미리 예매해온 티켓을 보여주면 QR코드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특별전시(추가 유료티켓)는 예매하지 않고 기본 m+전시 티켓만 사전에 구매해서 해당 전시만 관람했다.
https://www.kkday.com/ko/product/137665-m-plus-admission-ticket?cid=11798&pkg_oid=587376
홍콩 M+ 뮤지엄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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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이우환작가 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일본에 작품이 있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홍콩에 까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것을 보고는 뭉클한 맘. 갤러리 직원이 직접 돌 위를 걸어봐도 된다고 한다. 잘그락잘그락 걸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 타국에서 한국인의 작품을 만난다는 건 국뽕이 차오르는 느낌?!
다채로운 컬러의 '산'이 회전을 하며 다양한 산맥의 조화를 보여준다. 이 작품도 인상 깊음.
사진, 아크릴, 조각 등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트랜디하게 전시되어 있다. 홍콩만의 통통 튀는 감성과 색감들과 매우 조화롭게 아시안, 서양권 작품들이 조화롭게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조금 궁금하고 기대하고 있었던 작품.
노인에 대한... 마담투소 느낌의 다양한 나라의 노인들이 휠체어에 앉아 있다. 그 노인들은 일정 시간이 되면 휠체어에 의해 움직인다. 이 모습은 섬뜩하면서도 흥미롭고, 미래의 내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사실 무서운 감정이 더 든다.
실제로 보면 더 실제 같음.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
피카소 게르니카를 표현한 작품.
유료 특별전시를 보지 않아도 충분히 2시간 정도 빠듯하게 볼 수 있었던 갤러리.
홍콩에 간다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먹고 마시는 여행도 좋지만,
가끔은
내 영혼을 채우는 것도 필요하잖아.
주말엔 피크닉으로도 추천 !
m+갤러리에 #모수홍콩 있는 것도 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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